
와 흠폴더위켄드는 내가 콜드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네ㅋㅋㅋㅋㅋㅋㅋ
그냥 모든 게 완벽한 노래
1. Hymn이라는 모음이 하나도 없는 단어
2. A head full of dreams라는 미친 앨범의 솔로 곡
3. 인도풍의 종교를 바탕으로 한 뮤비
4. 비욘세 피쳐링으로쓰면서 feat. beyonce 제목에 안씀

이 노래는 가사도 기가 막히지
너를 천사에 비유하고 있고 네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라니
함 찐득하게 해석해볼까..
Oh, angels sent from up above
You know you make my world light up
When I was down, when I was hurt
You came to lift me up
Life is a drink, and love's a drug
Oh now I think I must be miles up
When I was hurt, withered, dried up
You came to rain a flood
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시어
그대는 나의 세상을 밝혀 줍니다
내가 힘들고 지칠 때
그대는 저를 일으켜 세워주었습니다
인생은 술과 같고, 사랑은 마약과 같죠
저는 몇 마일은 공중에 떠 있는 거 같습니다
(high가 뽕에 취하다는뜻)
제가 힘들고, 다치고, 매말랐을 때
그대는 홍수를 선사해주셨습니다
(중략)
I'm feeling drunk and high
So high, so high
Then we'll shoot across the sky
극한의 사랑을 나타낸 가사인 것 같아. 얼마나 사랑하는 존재인지 느낌이 드네
이 노래는 seeb remix가 원곡보다 오히려 더유명한데, 난 처음에는 원곡이 더 좋았는데이제는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ㅎㅎ
원곡에 내가 좋아하는 "drink from me, drink from me" 부분이 있어서 난 개인적으로 더 좋아해
나는 누구를 향해 취해가야 할까~ㅎㅎ나도 마약 말고서도 high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
'음악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#파도21. 달이 뜨면 (0) | 2022.01.14 |
---|---|
#파도16. end of a life (0) | 2022.01.09 |
#파도13. Mad at Disney (0) | 2022.01.06 |
#파도8. Another Day Of Sun (1) | 2022.01.01 |
#파도1. 새 헤엄의 시작.... (2) | 2021.12.25 |
댓글